• 아이유, 정규 5집 기대감 예열

    아이유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오는 27일 선공개곡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오는 27일 선공개곡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쾌한 팝 사운드로 리스너 위로

    가수 아이유가 올해 새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유가 현재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중 한 곡을 오는 27일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정규앨범 발매는 4집 '팔레트' 이후 약 3년여 만이다.

    아이유는 지난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통해 새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그는 "올해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다. 소속사는 선공개곡과 관련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미니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Blueming(블루밍)', 'Love Poem(러브 포엠)', '에잇' 등의 노래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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