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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하하에게 멘션을?…
대한축구협회가 하하에게 보낸 멘션. 23일 대한축구협회 측이 트위터 멘션으로 방송인 하하에게 10월 13일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올 것을 권유했다. /트위터 캡처 대한축구협회의 이색적인 초대
대한축구협회가 '트위터리안' 방송인 하하(36·본명 하동훈)에게 멘션을 보내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측은 23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하의 계정으로 멘션을 보냈다. 축구협회 측은 "안녕하세요 하하님. 저희는 대한축구협회입니다. 10월 13일 화요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축구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있는데 혹시 그날 시간 괜찮으시면 보러 오시겠어요?"라며 그에게 관람을 권유한 것.
평소 자메이카 문화와 음악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하하에게 대한축구협회 측이 보낸 이색적인 방법의 '러브콜'은 삽시간에 인기몰이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하하 누구 응원할거지?" "축구협회 완전 웃겨요" "하하, 안가면 곤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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