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추석 연휴 기획. AOA 초아(왼쪽 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다시 등장한다. /MBC 제공

'마리텔', '올드보이' 초아 컴백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보고 싶은 출연자'를 다시 초대한다.

설 특집 파일럿으로 시작해 MLT-12 를 맞이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특별한 콘셉트를 기획, 인터넷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동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백종원, AOA 초아, 예정화, 황재근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제작진은 그 중 이때까지의 출연자 중에 다시 보고 싶은 멤버들을 선별해 재출연을 결정했다. 그 주인공은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 차홍, AOA 초아다.

특히 초아는 파일럿 때부터 무한 매력을 발산, 남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백종원을 위협했던 인물이다. 황재근도 디자이너계의 백종원이라 불리며, 꼴찌에서 최종 순위 2위까지 치고 올라와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거기에 지난 녹화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오세득, 차홍까지 멤버에 포함돼 이번 경쟁은 가장 치열한 순위 전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생방송에는 전에는 없었던 파격적인 실험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하여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구라, 황재근, 오세득, 차홍, AOA초아로 구성된 MLT-12 생방송은 27일 오후 다음팟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방송은 다음 달 3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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