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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정형돈, 활동 재개…
방송인 정형돈이 이번 주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폐렴으로 입원했던 정형돈은 회복 사항을 본 뒤 다른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정형돈 측 "회복 사항 보고 이번 주 일정 소화"
폐렴으로 투병했던 방송인 정형돈(37)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케줄을 소화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더팩트>에 "정형돈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돼 다음 달 1일 있을 이번 주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전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도 무사히 마쳤다. 그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컨디션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다른 이번 주 스케줄은 회복 사항을 본 뒤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정상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8일 폐렴으로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입원 당일 오후에는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 녹화에 참여했으나 지난주 스케줄은 소화해내지 못했다.
한편 정형돈은 '무한도전' '주간아이돌'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2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 출연하고 있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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