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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살인 사건, 초등학생 범인…낙하실험 놀이 중 사고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캣맘 살인 사건 '충격'
캣맘
캣맘 용의자가 초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용인서부경찰서는 캣맘 살인 사건의 용의자 A군의 신병을 특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경찰에서 벽돌을 던진 것이 자신이라고 자백했다. A군은 아파트 104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구 2명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낙하실험 놀이를 하던 중 옥상에 쌓여있던 벽돌 하나를 아래로 던졌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14세 이하로 형사미성년자여서 입건 자체가 불가능하다.
캣맘에 누리꾼들은 "캣맘 살인사건은 끝인가", "캣맘 살인 사건 왜 그랬데", "캣맘 살인사건 밑에 좀 보고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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