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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나 빼고 다 행복하다"
고현정 "나 빼고 다 행복하다"
고현정[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45)의 과거 심경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Go Show'에서 MC로 활약했다.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과 가끔 이태원 클럽에 간다. 술도 남편에게 배웠다. 남편이 워낙 유머러스해 지금도 서로 장난을 친다"며 행복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고현정은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다. 나 빼고 다 행복한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영철은 "하루는 고현정이 내게 전활 해 '너 뭐하냐.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라고 했다. 고현정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게 너무 보기 싫다며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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