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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결혼 생활 상상
류수영♥박하선, 결혼 생활 상상
류수영♥박하선[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배우 류수영(36·본명 어남선)이 연인 박하선(29)과 결혼생활을 상상했다.
류수영은 8월 12일 경기도 여주 '별난 며느리' 촬영 세트장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류수영은 "여자친구 박하선이 시집살이를 힘들어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어머니가 다투면 정말 힘들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류수영은 "제가 아는 두 사람은 밝다. 박하선과 결혼까지 하게 되면 제가 처신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살아온 세월이 다르니 아무래도 맞추는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대부분 사소한 자존심 때문에 다툰다. 그렇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면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며 살면 된다.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의 여부보다 어떤 사람이 되는지의 여부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eoul@tf.co.kr
사진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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