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대종상] 신현준·한고은, 시상식 진행자 발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신현준(왼쪽)과 한고은. 19일 대종상영화제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를 공개했다. /더팩트DB 말많고 탈많은 '문제의 대종상', 진행자는 신현준 한고은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신현준 한고은이 발탁됐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19일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하며 두 사람이 올해 영화제 진행자로 호흡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자로 선정된 신현준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대종상영화제 진행을 맡아 그 의미를 더한다. 그는 앞서 장서희 김정은 하지원 오만석 엄정화 등과 호흡하며 대종상 시상식을 이끈 바 있다. 올해는 '새신부' 한고은과 어떤 호흡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지 눈길이 쏠린다.
앞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측은 수많은 잡음과 의혹으로 논란을 샀다. 특히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근우 대종상영화제 본부장이 대리수상을 금지하고 배우 불참 시 수상을 다른 배우에게 하는 수상방식을 공개해 빈축을 샀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