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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 소속사 소송
신은경, 전 소속사에 피소. 전 소속사 관계자는 소송을 통해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것이라 밝혔다. /더팩트 DB 신은경, 전 소속사로부터 민사·형사 고소당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신은경이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된 가운데 전 소속사 관계자가 소송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은경 전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후 <더팩트>에 "신은경에 대해 지난주 민사 고소를 어제(23일)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은경은 전 소속사에 소속돼 있던 4년여 간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 채무가 생겼음에도 이를 갚지 않았다. 전 소속사는 이를 갚으라는 내용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또한 전 소속사는 신은경이 방송 관계자들에게 '관리비를 못 냈다', '출연료를 못 받았다' 등의 발언을 해 명예와 신용을 훼손시켰다는 이유로 형사 고소장 역시 접수한 상태다.
관계자는 "소송의 목적은 돈이 아니다. 그동안 신은경의 진정한 사과를 바랐지만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며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것이다. 우리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10월 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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