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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600만 관객 돌파…'아저씨'·'킹스맨' 넘는다
'내부자들' 관객. 영화 '내부자들'이 역대 청불 영화 중 최단 기간에 600만 관객을 넘었다. /쇼박스 제공 '내부자들' 역대 최단 기간 600만 관객 모았다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역대 최단 기간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 601만 4353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25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다가 26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관객 기록을 모두 경신한 데 이어 600만 관객까지 최단 기간 안에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역대 청불 영화 중 600만 관객이 넘은 영화는 '아저씨'(누적 관객 617만 8569명)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누적 관객 612만 9681명)다. '내부자들'은 수일 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기록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연 이병헌과 조승우는 600만 흥행 공약으로 내세운 '봄비' 열창과 관객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는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조승우 이병헌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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