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고아라 주연의 '조선마술사' 12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마술사'의 주연배우 유승호 고아라의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12월 30일 개봉하는 '조선마술사' 선남선녀 유승호·고아라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호흡을 맞춘 유승호 고아라의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제작 위더스필름)의 3차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특별영상을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배포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공개된 3차 포스터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분한 유승호와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가 애틋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두 남녀의 수려한 외모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3차 포스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 또한 예비 관객의 눈길을 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 또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영상에는 영화 촬영장 속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유승호 고아라의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겼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12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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