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들의 새로운 여행 법칙', 깨알 여행 팁!

    [더팩트ㅣ김지현 기자] 2015년에 비해 휴무일이 많은 2016년 새해. 대체휴무일까지 겹쳐 5일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는 이번 설 연휴, 휴가지로 국내보다는 해외를 택하는 직장인이 점차 느는 추세다.

    특히, 명절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에는 항공 및 호텔비용이 평소보다 비싸므로 충분한 가격비교가 필요한 상황이다.

    - 여행경력 9년 차 김모 씨의 깨알 여행 팁!

    여행경력 9년 차 김모 씨는 이번 설 연휴에 비싼 여행경비 때문에 유럽여행을 주저하는 동료에게 직거래 오픈마켓을 이용한 합리적인 여행 팁을 제공했다.

    ▶ 검색 한 번에 숙박, 투어 예약이 가능한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자.

    직장 동료가 가장 걱정한 것은 바로 '숙박'. 여행 특수기간에 항공보다 숙박이 골칫거리라는 점은 여행준비를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여행사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8단계에서 2단계로 줄인 새로운 직거래 오픈마켓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호텔의 경우 현지직구거래로 현지 담당자가 상품을 올리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모든 것을 한 방에 예약할 수 있는 '스타일투어'로 시간을 절약하자.

    일일이 직거래 장터에서 예약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에 모든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스타일투어도 주목할 만 하다. 원하는 여행지와 날짜를 선택하고 항공, 호텔, 투어, 렌터카 등 직접 고른 상품을 예상 비용과 일정표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패키지여행 상품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 전문가가 도와주는 '컨시어지 투어'로 여행계획을 세우자.

    직접 항공 및 호텔, 투어를 선택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현지 여행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 투어가 있다.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인 여행 팁이다. 원하는 지역, 날짜, 인원, 예산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현지 담당자와 여행에 대한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정보가 부족했던 과거에는 여행사를 이용하지 않으면 홀로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여행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요즘, 책상에 앉아 몇 분만 투자하면 가고 싶은 여행지의 주요 관광지, 맛집, 구체적인 비용까지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여행자들이 한 번에 합리적인 여행계획을 세우기에는 더 복잡해진 것도 사실이다. 여행경력 9년 차 김모 씨가 추천하는 깨알 여행 팁! 직거래 오픈마켓 '투어링커'에서 황금연휴 계획을 짜보는 것은 어떨까.

    kjh1222@tf.co.kr

    <연출=김동준,촬영=이덕인,박상훈,구성=김지현,리포터=김은성,신선미,메이크업=규니영,장소협찬=아토즈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