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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듀엣 가요제' 1위 트로피…'깜찍한 윙크'
'듀엣 가요제'서 우승한 솔지. 걸그룹 EXID 솔지(오른쪽)가 두진수와 함께 '듀엣 가요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솔지 인스타그램 솔지 "좋은 노래로 보답할 것"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27·허솔지)가 '듀엣 가요제'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솔지는 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로 보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솔지는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친 일반인 참가자 두진수와 나란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특히 이날 무대를 장식하고 받은 '듀엣 가요제' 트로피를 나란히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솔지와 두진수는 같은 날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 가요제'에서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해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뽐냈다. 특히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와 고음을 터트리자 관객들과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500표 가운데 477표를 얻으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듀엣 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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