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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도 통했다!' 레드벨벳, 새 앨범으로 음반차트 1위
새 미니앨범 '더 벨벳'을 발표한 레드벨벳. '더 벨벳'은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새 앨범 '더 벨벳', 전 세계적인 인기로 눈길
그룹 레드벨벳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으로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전날 발매한 새 미니앨범 '더 벨벳'으로 한터차트·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번 앨범은 태국·싱가포르의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장르별 카테고리인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일본·태국·싱가포르·홍콩·인도네시아 등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확인시켜줬다.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보여준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7월 7일'과 수록곡 '쿨 핫 스위트 러브' 등 2곡을 공개해 부드럽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은 타이틀곡 '7월 7일'을 포함해 모두 8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한나·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다니엘 오비 클레인, 유명 작곡가 켄지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레드벨벳은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신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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