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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이과인 맨유행 전망!
이과인 맨유행? 영국 '데일리스타'가 22일 이과인이 맨유에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캡처 "무리뉴와 맨유에서 재회할 것이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독보적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곤살로 이과인(28·나폴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2일(한국 시각) '맨유가 첼시, 아스널 그리고 리버풀 타깃인 이과인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과인은 잉글랜드 클럽 영입 1순위다. 이미 아스널, 첼시, 리버풀이 이과인에게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 역시 만만치 않은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타'는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풋볼'의 보도를 인용해 '나폴리는 이과인을 팔고 싶어하고, 맨유 이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과인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 올드 트래포드에서 재회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과인은 득점력을 폭발하며 잉글랜드 빅 클럽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22일 현재 29골로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 그룹(14골)과 15골 차이로 득점왕은 유력한 상태다.
'명가재건'을 노리는 맨유는 골잡이가 절실한 상황이다. 웨인 루니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7골에 그치고 있고, 앤서니 마샬(7골)과 마커스 래시포드(4골)은 아직 경험이 부족할 뿐 아니라 무게감 역시 떨어진다. 멤피스 데파이(2골)는 리그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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