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공유 O2O 서비스 ‘스페이스클라우드’ 리뉴얼 오픈

    네이버가 지원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모임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지원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모임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지원받고 ‘스페이스클라우드’ 사용성 강화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네이버는 6일 공간공유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자사와 함께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PC와 모바일로 회의실, 스터디룸, 카페, 파티룸 등의 모임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 서비스로 지난 1월부터 네이버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사는 리뉴얼을 준비하면서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간주와 이용자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톡톡’을 적용했다. 또 날짜, 지역, 인원, 공간 유형별로 공간을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성을 강화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리뉴얼을 기념해 서울 신촌, 홍대, 합정 지역 25개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임활력소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수현 스페이스클라우드 대표는 “리뉴얼을 계기로 지역의 공간들을 활성화하고 공간 호스트들과 함께 성장하는 O2O 서비스로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