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토리, 일본 팬 공동 구매에 음반 판매량 '껑충'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히스토리. 그룹 히스토리가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로엔 트리 제공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히스토리. 그룹 히스토리가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로엔 트리 제공

    히스토리, 일본 인기 심상치 않다 '음반 판매량 급증'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그룹 히스토리가 일본 팬들을 사로잡으며 음반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히스토리는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힘'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급증한 음반 판매량 수치를 보였는데, 소속사 로엔 트리 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힘이 미친 결과"라고 밝혔다.

    히스토리는 해외 진출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현지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두 장이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고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장식하며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국내 음반인 '힘'의 판매량 증가도 타워레코드와 진행한 공동구매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히스토리는 일본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하며 국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의지를 비쳤다.

    한편 히스토리는 '힘'의 타이틀곡 '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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