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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수도권 곳곳에 폭염주의보, 오존농도 '나쁨'
오늘(22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은 오존농도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존 생성이 활발해지면서 일부 지역은 오존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서울, 경기(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이천, 하남, 수원, 고양, 동두천, 부천, 과천) 등 수도권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과 경기는 낮 최고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의 지역을 살펴보면 부산 26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대전 30도 춘천 32도 제주 23도 등이다.
맑은 하늘 아래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농도가 높은 곳이 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존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조건이 형성돼 광화학 반응을 통한 오존 생성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서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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