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만점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15일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덕인 기자

'닥터스' 박신혜, 살 빠졌나? 더 예뻐진 이목구비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박신혜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는데요. 전신 시스루에 누드톤 원단이 덧대진 롱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살짝 묶은 업 스타일 헤어에 깔끔한 귀걸이로 마무리한 센스 가득한 패션이었는데요. 더 눈길을 끈 건 살이 빠진 듯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였습니다.

박신혜는 단독 포토 타임에 한 손, 양손을 들어 은은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 손가락 하트를 쏘며 귀여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닥터스'의 두 주연 배우. 박신혜(왼쪽)와 김래원은 사제지간에서 선후배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이덕인 기자

이날 '닥터스'의 오중환 PD는 박신혜에 대해 "오전 오후 미담을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드라마를 연출한 이후 처음으로 배우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박신혜를 칭찬했는데요. 이에 박신혜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수줍어했습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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