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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부친
이영자 부친상. 그의 아버지는 17일 세상을 떠났다. /더팩트 DB '부친상' 이영자, 가족들과 함께 빈소 지켜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방송인 이영자(47·본명 이유미)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영자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전 <더팩트>에 "이영자 아버지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영자는 17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다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부친상을 당한 이영자. 이영자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더팩트 DB 이 관계자는 "이영자가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의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건강하게 방송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자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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