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윤시윤, 나고 자란 동네서 외조부모 만남 '뭉클'
물총 싸움에서 3명을 해치운 윤시윤. 24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물총 싸움을 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윤시윤, 물총 싸움서 혼자 세 명 해치운 이유는?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배우 윤시윤이 나고 자란 외갓집에서 외조부모를 만났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전라도 투어 여름방학 탐구생활 2탄으로 윤시윤의 고향 순천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여름방학 콘셉트로 한 동네에서 물총 싸움을 했다. 엉덩이로 물총을 쏘는 걸 성공하는 사람은 저녁 식사를 먹을 수 있었고, 멤버들은 동네를 뛰어다니며 물총 쏘기에 집중했다.
외조부모와 만난 윤시윤. '1박2일' 순천의 촬영지는 윤시윤이 나고 자란 고향이었다.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윤시윤은 발군의 실력으로 세 멤버의 엉덩이에 물총을 쐈다. 멤버들은 굳이 셋이나 쏜 윤시윤에 의아함을 드러냈고, 윤시윤은 "사실 나만 미션이 세 명을 맞추는 거였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뛰어다니던 동네는 윤시윤이 중학생까지 살았던 곳이었다. 게다가 목적지인 부자슈퍼는 윤시윤의 외조부모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윤시윤은 어릴 적 살던 집 앞에서 애틋한 목소리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불렀다. 이내 등장한 윤시윤의 외조부모는 윤시윤이 물총에 맞아 온몸이 젖었음에도 그를 꼭 껴안아 감동을 자아냈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