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밤' vs '해피선데이', 추석에도 뜨거운 시청률 경쟁 '박빙'
'일밤'(위)과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MBC '일밤'과 KBS2 '해피선데이'의 시청률 격차는 1%대로 '일밤'이 '해피선데이'를 앞질렀다. /MBC '일밤' KBS2 '해피선데이' 공식 홈페이지 '일밤' vs '해피선데이', 일요 예능 승자는?
'일밤'과 '해피선데이'가 치열한 시청률 대결을 벌였다.
2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은 시청률 11.1%(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3.7%에 비해 2.6%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주 '해피선데이'에 0.2%p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던 '일밤'은 1.1%p 차이로 다시 같은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꿰찼다. '일밤'은 '복면가왕'과 '진짜사나이2' 여군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이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3.9%에 비해 3.9% 하락한 수치로 '일밤'의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5.3%로 집계돼 10%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요일이 좋다'에는 '아빠를 부탁해'와 '런닝맨'이 방송됐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