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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열기구 추락,
3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주에서 비행 중이던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탑승한 인원 16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YTN 방송 화면 갈무리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미국 텍사스 주에서 비행 중이던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현지 시각)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열기구에 탑승한 인원 16명 모두 사망했다.
열기구 추락 사고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텍사스 주 록하트 부근에서 발생했고, 초원과 곡물 재배 지역인 이곳은 주말에 스카이다이빙과 열기구 놀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한편 추락 열기구는 1회에 399달러 상당 열기구 투어를 제공하는 현지 회사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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