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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열애 고백 생중계에
''불타는 청춘'으로 만났어요.' 김국진(오른쪽) 강수지 커플은 '불타는 청춘'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홈페이지 김국진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열애 고백 생중계에 누리꾼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4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다음TV팟에서는 SBS '불타는 청춘 불타 10 SHOW'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관심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쏠렸다. 이날 <더팩트> 단독 기사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방송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누리꾼은 "축하해요. 진짜 응원해주고 싶은 커플이에요" "보기 좋다. 진짜" "축하해요. 진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건 뭐죠? 전국민이 대부분 그럴듯요. 축하드려요" "잘 어울린다" "아니 남이 결혼하는데 왜 내가 행복하고 보기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네이버 화면 캡처 생방송에서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여자와 커플이 되는 형식이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수지랑 촬영하면서 조금씩 '저 친구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당연히(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어떻게 여자가 먼저"라고 사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강수지는 "20년 전에 콘서트도 왔다 가고 그때 서로 많이 바쁘지 않았다면 만났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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