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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전설,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그룹 전설이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에 이어 10일 효력 정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다. /SS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설, 전속 계약 무효 소송 이어 가처분 추가 신청까지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그룹 전설이 효력 정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다.
대리인 법무법인 중정 허성훈 변호사는 11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소송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소송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의뢰인(전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 전설은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하는 아이돌 그룹으로서 빠른 복귀를 위해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다.
"소송은 의뢰인에게 실질적 도움 안 돼". 전설은 지난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SS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소송을 담당한 법무법인과 다른 곳에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소송과 가처분을 한 법무법인에서 같이 진행하지만 따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설은 지난달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업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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