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9회 스틸컷. 19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타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배우 한예리가 면접룩을 입는다. /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한예리, 하우스 메이트들 추천 면접룩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한예리(32)가 면접 의상을 입고 시청자를 만난다.

19일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측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타는 9회 방송에서 "윤진명(한예리 분)이 하우스 메이트들의 추천 면접룩으로 변신하는 것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극에서 진명은 생활비를 벌어야하는 현실에 치여 패션에는 무관심한 캐릭터다. 취업 전선에 뛰어든 그는 면접의 고비를 남겨놓고 하우스 메이트 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옷을 고르고 있는 배우 한예리.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배우 한예리는 생활비를 벌어야하는 현실에 치여 패션에는 무관심한 진명을 연기하고 있다. /드림 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분홍색을 좋아하는 정예은(한승연 분), 정체를 알 수 없는 패션 감각의 소유자 송지원(박은빈 분), 단정하고 풋풋한 느낌의 유은재(박혜수 분)가 추천하는 면접룩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3인 3색 스타일로 변신한 한예리를 보며 모두들 즐거워했고 짧게나마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던 한예리 덕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며 "하우스 메이트들의 추천 의상이 진명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