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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엘살바도르 지진 등 '불의 고리'의 역습
대만 지진 '불의 고리' 영향? 25일 발생한 대만 지진의 규모는 5.5이다. 사진은 지난 2월 발생한 대만 지진 /유튜브 영상 갈무리 대만·일본·엘살바도르 등 연이어 지진…공포감 확산
엘살바도르, 대만, 일본 등 '불의 고리'에 속한 연일 지진이 발생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의 고리'란 환태평양 조산대를 뜻하며, 대표적으로 일본과 뉴질랜드, 에콰도르, 대만 등이 속해 있다.
기상청에 따름녀 대만 지지은 25일 오전 6시 55분 타이베이 남동쪽 127㎞ 해역에서 발생했다. 규모 5.5다.
또 24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며 엘살바도르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USGS는 엘살바도르 지진에 대해 "오후 12시 43분께 푸에르토 트리운포시 항구 남남서쪽 149㎞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후쿠시마현에선 22일과 24일 각각 7.3,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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