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빈, 카리스마 vs 청순 극과 극 매력 '눈길'

    채수빈 화보. 공개된 화보 속 채수빈은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KWAVE M 제공
    채수빈 화보. 공개된 화보 속 채수빈은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KWAVE M 제공

    채수빈 "연기하는 매 순간 행복하다"

    배우 채수빈이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채수빈은 최근 매거진 KWAVE M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채수빈은 블랙 슈트를 입고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앞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귀여운 매력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배우의 삶과 '인간 채수빈'의 삶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채수빈은 "배우는 감정을 연기함과 동시에 기술적인 면도 중요한 직업"이라며 "배우는 연기를 하면서도 촬영 현장의 다양한 변수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엄청난 노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다. 이 행복이 오래 머물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채수빈 카리스마. 채수빈은 다크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KWAVE M 제공
    채수빈 카리스마. 채수빈은 다크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KWAVE M 제공

    또한 채수빈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 대해 "'원녀일기'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까지 벌써 사극 3편을 찍었다"며 "비록 팩션 작품들이긴 했지만 사극을 하면서 전보다 역사에 관심이 깊어졌다. 다른 작품 때도 그랬지만 '역적'은 정통사극인 만큼 책과 교양 프로그램도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채수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