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조상님 아내, 17살 연상 남편과 나이 차 느끼는 순간은?

    아이돌 조상님 아내, 남편에게 나이 차 느끼는 순간은?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가 남편과 나이 차가 나는 순간을 밝혔다./정원관 페이스북 캡처
    아이돌 조상님 아내, 남편에게 나이 차 느끼는 순간은?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가 남편과 나이 차가 나는 순간을 밝혔다./정원관 페이스북 캡처

    정원관 17살 연하 아내, "이럴 때 나이차 느껴!"

    전설의 아이돌 그룹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의 아내가 남편과 나이 차가 실감나는 순간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살림남'에서 정원관의 17살 연하 아내 김근혜가 "남편 노화에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정원관 부부는 집으로 산후조리원 동기들이 방문하기로 약속이 잡힌 상태였다. 정원관은 아내를 위해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스스로 다짐했다.

    정원관 아내 김근혜 씨가 정원관의 흰머리를 보며 안스러워 하고 있다. /KBS 방송화면
    정원관 아내 김근혜 씨가 정원관의 흰머리를 보며 안스러워 하고 있다. /KBS 방송화면

    그러나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는 남편의 머리를 보며 깜짝 놀랐다. 이마가 훤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노화 때문에 흰 머리가 나는 모습을 확인한 김근혜는 "우리 집이 밝은가? 왜 이렇게 하얘?"라며 맘 아파 했다. 이어 김근혜는 정원관의 피부를 보며 "얼굴이 너무 푸석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근혜는 "동기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직접 남편의 피부관리와 염색을 했다.

    한편 정원관은 2013년 10월 26일 김근혜 씨와 결혼했다. 당시 17살 나이 차이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whit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