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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
'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 팬들에게 화환 받았다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19일 정채연은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받은 쌀 화환을 인증했다./정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 팬들 응원 받았다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한 정채연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정채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받은 화환 사진을 올렸다.
정채연은 꽃이 아닌 쌀로 된 화환을 받았다. 사진 속 화환은 정채연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으며 아래에는 쌀 100kg이 함께 들어가 있다. 사진 밑 문구에 '정채연 응원 드리미'라고 적혀 있다.
화환에서 팬들은 '인간 벚꽃 정채연'이라며 'SBS에서 다시 피어나다'라고 적었다. 이는 19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는 정채연을 응원하기 위한 문구다.
또 다른 화환에서 '여름 날려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다만세''라며 '우리 채연이 캐스팅 소식에 팬들은 다 만세!'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연기하러 지상파까지 왔으면 시청률 1위나 하시지'라며 '전국 노량진 핵미모 일동'이라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정채연은 사진과 함께 "어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만난 세계' 본방 사수를 권했다. 정채연은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다시 만난 세계'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 화환은 당시 제작 발표회 때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2049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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