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운전사'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과 셀카 '첫번째 친구'

    '택시운전사'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과 어깨동무 셀카 29일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토마스 크레취만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처
    '택시운전사'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과 어깨동무 셀카 29일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토마스 크레취만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처

    '택시운전사' 개봉 앞둔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과 함께 찰칵'

    '택시운전사'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배우 류준열이 함께 출연한 토마스 크레취만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준열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택시운전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서 있다.

    류준열은 한 손을 크레취만의 어깨에 올려 두 사람이 친밀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류준열은 사진과 함께 '1st buddy'란 글을 남겨 두 사람이 평범한 동료 이상의 관계를 넘어 친구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틀 뒤에 만나요!"라며 "멋진 배우님들 고생했어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해 타계한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5·18취재기'에서 모티브를 땄다. 영화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다음달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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