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3사 회장 연봉 30% 반납.. 왜?
3일 KB국민, 신한, 하나 3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봉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금융 3사 회장들의 연봉 반납재원으로 계열사 인턴, 신입사원, 경력직 사원 등 신규채용에 쓰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3개사 회장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진의 연간 연봉 반납분이 70억원 수준이고 이로 연간 300명의 신규 채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런 임금 삭감은 최소 3~4년 이어지기 때문에 향후 3개사에서 1000명에 달하는 추가 신규 채용 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한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돈을 갹출해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이 근본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인기기사]
· [영상] '여친'의 화끈한 복수, '남친' 그곳에 불 붙이다!
· [카드뉴스] 자식이 부모님에게 미안해지는 '7가지 순간'
· 추억의 드래곤볼! 손오공 vs 베지터, 최후의 승자 누구?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