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대학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고 준비해야 하지?"
"다양하고 복잡한 전형 선택 때문에 고민이에요"
"적성과 진로는 상관하지 않고 성적에 맞게 대학교를 가야하나요?"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여섯군데나 지원하는데 하나쯤은 합격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면 대학입시 준비가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이고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입시 컨설팅을 받으려는 학생과 학부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

대학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입시컨설팅 업체를 선택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비용을 지불하고도 제대로 된 컨설팅 서비스를 받지 못해 환볼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원서와 서류접수 마감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컨설팅 업체를 바꾼다면 입시 지도의 방향성 자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던가 자기소개서 첨삭이 늦는다는 등의 처음과는 다른 태도로 일관하는 컨설팅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입시준비로 인해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실제로 입시경험을 치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가 직접 나서 1:1 특별 멘토링을 통해 통해 입시전략을 세워주는 '입사귀컨설팅' 프로세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입사귀컨설팅'은 단순한 스펙관리 시스템을 벗어나 꿈과 재능, 전공적합성과 잠재력 등 학생의 생각이나 활동을 단계별로 정리해 비교와 활동을 같이 기획하고 추진할 뿐 아니라 관심 분야의 논문까지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

사진=입사귀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