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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한그루 결혼식 축가 부른다…'끈끈한 군대 우정'
배우 한그루와 가수 제시가 우정을 과시했다. 제시(맨 왼쪽)는 한그루(맨 오른쪽)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시, 한그루 결혼식 축가 승낙…"한그루가 직접 부탁"
배우 한그루(23·본명 민한그루)와 가수 제시(27·본명 호현주)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평소 한그루와 친분이 두터웠던 제시가 한그루의 결혼 선물로 축가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한그루와 제시는 자주 왕래하던 사이"라며 "최근 한그루가 제시에게 직접 축가를 부탁했고 제시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그루와 제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 여군 특집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또 '진짜 사나이2'에 함께 출연한 다른 멤버들도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여 년간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은 다음 달 초 백년가약의 연을 맺는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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