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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애매한 날씨의 답은? '워커 & 앵클부츠'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 가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보온성과 스타일 일석이조 효과를 주는 워커와 앵클부츠는 빼놓을 수 없는 F/W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이에 따라 여성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다양한 디자인의 워커와 앵클부츠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히 발목이 가려지는 정도의 부츠를 일컫는 '앵클'은 발목이 가려지므로 자칫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일 수 있어서 아담한 키의 여성이라면 굽이 있는 앵클부츠를, 통통한 하체가 고민이라면 발목에 여유가 있는 앵클부츠를 신어 편안한 느낌을 ㅜ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앵클힐이 시크한 여성미를 뽐낸다면, 워커는 보다 중성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무드가 풍기는 제품을 선보였다.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낮은 굽 워커에 골드 지퍼 디테일과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워커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룩에 잘 어울린다.
워커와 앵클부츠는 디자인에 따라 그 매력이 천차만별이므로 자신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앵클이나 워커를 선택하는 것이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키 포인트일 것이다.
[더팩트|하혜린 기자 hhl3772@tf.co.kr]
사진=레이첼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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