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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일리, 부상투혼 무대…팜므파탈 매력 발산
에일리가 '너나 잘해'로 힘 있는 무대를 보였다. 그는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의자에 앉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에일리, 강렬한 섹시미+빈틈없는 가창력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가수 에일리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에일리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837회에서 타이틀곡 '너나 잘해'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에일리는 다리 부상으로 깁스한 채 의자에 앉아 무대를 꾸몄다. 부상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의자에 앉은 채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의 '너나 잘해'는 그루브 한 기타 연주와 색소폰 리프가 이끄는 셔플 리듬의 곡이다. 폭발적인 에일리의 보이스가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발산한다.
한편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인기가요' 1위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규현 비투비 아이콘 러블리즈 갓세븐 에일리 엔플라잉 트와이스 테이 업텐션 다이아 박보람 오마이걸 투포케이 멜로디데이 베리굿 탑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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