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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김일중, 'SNL6' 출연…'본격 프리 행보'
김일중이 tvN 'SNL 코리아6'에 출연한다. 그는 2주간 'SNL 코리아6'의 글로벌 위캔드 와이 진행을 맡는다. /더팩트 DB 김일중, 프리랜서 선언 뒤 두 달 만에 'SNL6' 출연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36)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6'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27일 오전 <더팩트>에 "김일중이 오는 31일 방송부터 2주간 'SNL 코리아6'의 글로벌 위켄드 와이 진행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일중은 지난 9월 초순 SBS에서 퇴사했다. 이후 두 달 만에 'SNL 코리아6'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나운서 시절에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김일중이 'SNL 코리아6'에서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일중은 지난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 10년 만에 퇴사를 선택했다. 그는 SBS '생방송 투데이' '글로벌 붕어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월드컵 중계진에도 합류해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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