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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전파상 막내아들에서 가객까지' 일대기 알아보니
김광석, 어떻게 살아왔나
김광석
가수 故김광석의 일대기가 눈길을 끈다.
김광석은 1964년 경상북도 대구시 대봉동 방천시장 번개전업사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감수성 풍부했던 이 시절 그는 바이올린을 다루고 악보를 보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갔고 1982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동아리에서 민중가요를 부르며 소극장 공연을 시작했다.
1984년 12월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에 참여한 이후 2년 뒤 친구들과 함께 동물원을 결성했다. 동물원의 1집의 '거리에서'는 지금도 고인의 대표 히트곡이다. 2집까지 참여한 후 1989년 10월 솔로로 나와 첫 음반을 냈으며 1991년에 2집, 1992년에 3집, 1993년에 리메이크 앨범 '다시부르기' 1집을 냈다. 1994년에는 마지막 정규 음반인 4집을 발표했고 1995년 '다시부르기' 2집을 낸 후 자살을 해 가요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이새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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