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또 졸피뎀 매수 혐의…강남경찰서 조사중
에이미 경찰 입건 수사.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매수 혐의로 다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정한 기자 강남경찰서 측 "에이미 졸피뎀 매수 혐의? 확인 단계
방송인 에이미(33·본명 이윤지)가 또다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매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9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에이미가 졸피뎀 매수 혐의로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확인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에이미는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받았다"고 범행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았다. 2013년에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로부터 받은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같은 해 4월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