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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청룡영화제 최우식, 신인 남우상 수상! '거인' 어떤 영화였나?
제36회 청룡영화제 최우식, 신인 남우상 수상
제36회 청룡영화제 최우식[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영화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최우식은 26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스물'강하늘, '악의 연대기' 박서준, '소셜포비아' 변요한, '강남 1970' 이민호를 제치고 단 한 번뿐인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다.
최우식에게 아름다운 날을 선사한 영화 '거인'은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열일곱 소년 영재의 뜨거운 눈물은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우식은 이 영화로 제35회 영평상, 제2회 들꽃영화상 등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배우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sseoul@tf.co.kr
사진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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