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 서울대·고대·연대 등 520~530점대 예상

    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 배치표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 입시업체들이 대학별 정시지원 가능 점수를 예측했다.

    입시전문 업체들은 2016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대학의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가 인문계는 530점 내외, 자연계는 520점대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대성학원이 533점, 종로학원 537점, 이투스 534∼535점, 유웨이 534점으로 전망했다.

    서울대 국어교육은 대성학원 532점, 종로학원 534점, 이투스가 530∼532점, 유웨이 532점으로 봤다.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은 520점대 후반에서 530점대 초반으로 전망됐다. 대성학원은 526점, 종로학원은 527점을 지원 가능 점수로 추정했고, 이투스는 531∼533점을 제시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기학과 합격선은 520점대에서 530점대 초반으로 예상됐다.

    종로학원은 연세대 경영 536점, 정치외교 534점, 영어영문 530점, 의예 526점, 치의예 523점으로 추정했다.

    고려대는 경영 536점, 정치외교 534점, 영어영문 529점, 의과대학 524점, 사이버국방 520점 등으로 예상했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