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밀레가 영화 '히말라야'의 개봉을 앞두고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밀레 제공

밀레, 영화 '히말라야'과 함께 이벤트 진행

[더팩트｜김아름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기술 고문이자 홍보 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의 16일 개봉을 앞두고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히말라야’ 개봉을 기념해 밀레가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인 ‘프로메테우스 다운’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전국 밀레 매장 및 밀레 공식 온라인몰에서 프로메테우스 다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히말라야’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11일 까지 밀레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히말라야' 개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 영상을 재생해 프로메테우스 다운 이미지가 3개 연속으로 나온 화면을 캡쳐한 후 댓글에 이미지를 첨부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용평리조트 시즌권(1명), 프로메테우스 다운(1명), 영화 관람권(30명)(1인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품목인 ‘프로메테우스 다운’은 얼마 전 공개 된 ‘히말라야’ 티저 영상에서 황정민을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이 직접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한 제품이다.

극지방 탐험이나 원정 등반용 다운 재킷에 주로 적용되는 박스월(Box Wall) 공법을 적용한 전문가형 제품으로 박스월 공법이란 충전재를 박스 형태로 생긴 공간에 가둔 후 그 박스를 여러 개 이어 붙여 완성하는 다운 공법이다. 보온력이 탁월한 동시에 털빠짐도 적다. 영화의 바탕이 된 ‘휴먼원정대’의 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와펜 장식을 비롯한 다양한 디테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인간의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고자 떠난 ‘휴먼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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