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로또 당첨금 심상치 않다 ‘1등 27억 원’

    지난 19일 진행된 681회 로또 1등 당첨금이 평균 1등 당첨금보다 1.5배가량 많은 27억원으로 발표되면서 로또 마니아를 중심으로 연말 로또 당첨금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로또리치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3년간 연말(4/4분기) 로또 1등 당첨금이 평균보다 약 1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이번 681회 로또 1등 당첨금이 27억원으로 발표되자 로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로또리치 ‘주식OOOO’ 회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올해 마지막 회차에서 30억 로또에 당첨되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며 당첨을 기원했다. 어 ‘믿음OOO’ 회원도 “로또 추첨 시간이 다가오면 핸드폰만 바라보며 당첨되라고 주문을 외운다”며 “이번에는 꽝이지만 언젠가 1등에 당첨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커뮤니티에는 고액 당첨을 기원하는 글이 평소보다 100%이상 증가 하는 등 로또 1등에 대한 네티즌의 높아진 가운데 2015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682회 로또 1등 당첨금에 로또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관련 자료를 발표한 로또리치는 최근 연이어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 하는 등 총 44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말 로또복권 관련 통계자료는 해당 커뮤니티를 방문하면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