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폭락에 국내 휘발유 값, 탄산음료보다 싸
국제유가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국제유가가 계속 떨어지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콜라보다 싸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가 최근 6개월 사이 40%가량 폭락하면서 연일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난방유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또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지 수순을 밟고 있어 원유 수출에 합류하게 되면 국제유가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추세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00원 수준이다. 콜라 1리터가 17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어 휘발유가 콜라보다 싸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이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