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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시청률 공약 지킨다
'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 tvN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에 나선다. /CJ E&M 제공 '응답하라 1988' 시청률 상승세에 18% 넘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이 시청률 18% 돌파시 기념 사인회를 준비한다.
'응답하라 1988' 관계자는 28일 오후 <더팩트>에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평균 시청률 18%가 넘으면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앞서 시청률 8%, 10% 공약 실천 역시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가 평균 시청률 1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꾸준한 인기에 평균 시청률 18% 달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은 지난달 6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 시청률 8%를 넘었을 때 여자 배우들이 남자고등학교를, 시청률 10%를 넘었을 때 남자 배우들이 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 18%가 넘으면 극 중 캐릭터 의상을 입고 사인회를 열겠다고 내세워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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