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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최근 가족들과 호주로 출국
최근 가족들과 호주로 출국한 정형돈. 그는 휴식 겸 요양차 호주로 갔다. /더팩트 DB 정형돈, 휴식차 호주로 출국 "귀국 일정 몰라"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정형돈이 최근 가족들과 호주로 출국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정형돈이 이번 달 말에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 겸 휴식을 취하기 위해 출국한 걸로 안다.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주로 갔다. 언제 귀국할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정형돈은 불안 장애가 심해지면서 지난달 12일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그는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이후 정형돈은 가족과 함께 지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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