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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이번달 DSP와 계약 만료…향후 거취는?
이번 달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되는 (왼쪽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세 사람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재계약 vs 새 둥지…선택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이번 달 말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세 사람은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할지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지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현재 몇몇 기획사는 계약 만료를 앞둔 세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규리와 한승연은 지난 2007년, 구하라는 2008년부터 카라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세 사람은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 소속사 DSP 미디어와 재계약을 해 카라 활동을 이어 왔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해 카라로 활동을 이어갈지 아니면 이적을 해 새로운 도전을 할지 세 사람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5월 미니앨범 '인 러브'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9월에는 일본 투어 공연 '카라시아'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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