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조합' 수지X백현, 음반으로도 만난다…오늘(4일) 예약 시작

    엑소의 백현(왼쪽)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듀엣곡 '드림'으로 만난다. '드림'은 음원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의 백현(왼쪽)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듀엣곡 '드림'으로 만난다. '드림'은 음원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백현 '드림' 오프라인 음반도 발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엑소 백현의 듀엣곡을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만날 수 있다.

    수지와 백현이 함께 부른 '드림'의 오프라인 예약 판매가 4일 시작됐다.

    '드림'의 음원은 6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음반은 1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드림'의 원곡 버전과 클럽 라이브 버전이 수록돼 있다. 또 수지와 백현이 촬영한 뮤직비디오 고화질 사진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음원과 앨범은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국내에서 톱스타 자리를 굳히고 있는 수지와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으로 국내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엑소의 백현이 함께해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르고 있다. 또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음반 제작에 참여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까지 함께해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 기반으로 이뤄진 팝 R&B 곡이다.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달콤한 가사로 녹여냈다.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를 썼고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박근태 프로듀서와 빌도브 댄스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네이던 사익스의 '키스 미 퀵'으로 유명한 최진석이 작곡했다.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