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세원, 서정희와 이혼 후 근황 포착…내연녀 동거?

    카메라에 포착된 서세원의 근황. 전 부인 서정희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서세원이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DB
    카메라에 포착된 서세원의 근황. 전 부인 서정희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서세원이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DB

    서세원, 경기도 용인시에서 내연녀·갓난아기와 한집 살림?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방송인 서세원(60)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서정희와 이혼 과정에서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던 서세원의 근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현재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외부와 접촉을 끊고 지난해 9월 공항에 함께 나타나 주목을 끈 여성과 살고 있다. 또 갓난 아기도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세원은 내연녀의 존재를 부인한 바 있다. 그는 내연녀와 동반 출국설을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어 "우연히 옆자리에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8월 아내인 배우 서정희와 길고 긴 법정 공방 끝에 부부로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 소송에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면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과 이혼 공방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에게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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