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레드벨벳,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미 물씬'
성숙한 매력의 레드벨벳. 20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레드벨벳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컴백' 레드벨벳, 청순과 섹시의 공존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레드벨벳은 '쿨 핫 스위트 러브'와 '7월 7일'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먼저 '쿨 핫 스위트 러브'에서는 레드벨벳의 섹시미가 돋보였다. 멤버들의 아름다운 선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7일'에서는 멤버들의 감성 보이스가 빛났다. 동화 같은 배경 속에서 차분하게 가창력을 뽐내며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켰다.
'7월 7일'은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 세련된 리듬이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이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담겨있다. 반면 '쿨 핫 스위트 러브' 몽환적인 사운드의 어반 알앤비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이하이, 마마무, 레드벨벳, CLC, 효민, 유주(여자친구)선율(업텐션), 브레이브걸스, B.A.P, 레이디스 코드, 크나큰, 아스트로, 스누퍼, 임팩트, 우주소녀, JJCC, BABA 등이 출연했다.
raracj@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